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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 말 한 마디에 강타 이미지 직격탄…추측성 비난 댓글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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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9-08-02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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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오정연의 말 한 마디에 가수 강타가 이미지 타격을 맞게 됐다.

그러면서 나 혼자 산다 나왔을 땐 왜 그리 외로운 싱글남 코스프레 하셨나?(te***)" "와~ 대박이다 칠현아~ 참~ 그 나이에 할 말이 없다(on***)" "강타 겉만 보고 판단하지 말자고 또 다짐한다. 미친(cl***)" "진짜 연예계는 참 버라이어티하네(wn***)" "오정연이 전에 동경했던 사람으로부터 상처받아서 힘들었다고 얘기한거 봤는데... 이거였구나. 오정연이 아깝다(et***)" 등 댓글로 비난했다.

2일 오정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타와 우주안의 이름이 올라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캡처한 후 "반년 가량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며 하루가 멀다하고 만나온 연인이 다른 여자와 한 침대에서 발견되면? 충격일 수밖에 없다. 일찍 자겠다더니 몰래 여자와 시간을 보내고 있던 그 사람이 오히려 당당하게 나왔다면? 충격은 배가 된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동안 HOT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던 오정연은 "더구나 그 연인이 내가 어릴 적부터 우상으로 생각해왔던 사람이라면? 내가 보고, 듣고, 믿어왔던 세상의 모든 것이 다 거짓으로 느껴지게 될 정도의 어마어마한 파장이 일어난다"며 해당 글이 강타와 연관이 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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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직접 겪은 일이라고 밝힌 오정연은 "나는 그 이후 크나큰 상처를 받아 참 오래도록 아주 힘들었다. 어제오늘 실검에 떠 있는 두 당사자들의 이름을 보니 다시 그 악몽이 선명하게 떠오른다. 남의 눈에 피눈물 나게 하고도 뻔뻔한 사람은 벌을 받아야 마땅하겠지만, 또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잘 수습해서 활동하고 살아가겠지"라며 상처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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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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