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나 혼자 산다 나왔을 땐 왜 그리 외로운 싱글남 코스프레 하셨나?(te***)" "와~ 대박이다 칠현아~ 참~ 그 나이에 할 말이 없다(on***)" "강타 겉만 보고 판단하지 말자고 또 다짐한다. 미친(cl***)" "진짜 연예계는 참 버라이어티하네(wn***)" "오정연이 전에 동경했던 사람으로부터 상처받아서 힘들었다고 얘기한거 봤는데... 이거였구나. 오정연이 아깝다(et***)" 등 댓글로 비난했다.
2일 오정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타와 우주안의 이름이 올라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캡처한 후 "반년 가량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며 하루가 멀다하고 만나온 연인이 다른 여자와 한 침대에서 발견되면? 충격일 수밖에 없다. 일찍 자겠다더니 몰래 여자와 시간을 보내고 있던 그 사람이 오히려 당당하게 나왔다면? 충격은 배가 된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동안 HOT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던 오정연은 "더구나 그 연인이 내가 어릴 적부터 우상으로 생각해왔던 사람이라면? 내가 보고, 듣고, 믿어왔던 세상의 모든 것이 다 거짓으로 느껴지게 될 정도의 어마어마한 파장이 일어난다"며 해당 글이 강타와 연관이 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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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8/02/2019080221370792915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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