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 중심가 창동에서 '가고파 썸머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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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최재호 기자
입력 2019-08-0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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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11일, 15~17일 5일간…물총싸움·영화상영 이벤트 '다채'

마산 추억의 페스티벌 행사 모습. [사진=창원시 제공]

경남 마산의 중심가인 창동사거리 일원에서 '2019 창동 가고파 힐링 썸머 이벤트 페스티벌'이 오는 10~11일, 15~17일 5일간 열린다.

창동통합상가상인회가 주최하고 창원시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얼음을 이용한 아이스카빙, 창동대첩(물총싸움) 등 온 가족 참여 이벤트로 꾸며진다.  창동 통합상가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룰렛 경품도 제공된다. 

상인회는 15일부터 17일까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창동일대(창동통합상가·부림시장·오동동 등)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2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 5000원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창동테마 소극장에서는 15~17일 3일간 영화도 상영한다.

박명종 창원시 경제살리기과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상인에게 도움을 주고 시민에게 작은 행복을 선사하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많은 시민들의 방문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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