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2019 GS25 뮤비페’, 폭염을 더 핫하게…2030 청춘들 ‘인산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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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림 기자
입력 2019-08-04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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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8시께 관람객들이 가수 거미의 공연을 보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사진=김태림 기자]

지난 3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19 GS25 뮤직&비어 페스티벌(이하 GS25 뮤비페)’이 관람객들이 발 디딜 틈 없이 찾아, 그야말로 인산인해였다.

이번 행사는 GS리테일의 GS25가 개최하는 음악 페스티벌로, 바이브, 거미, 케이윌, 정준일, 선우정아, 벤 등 유명 발라드‧인디 뮤지션과 빈지노, 자이언티, 메킷레인, 비와이, 콜드, 양동근, VMC크루 등 힙합 뮤지션 공연을 각각의 스테이지에서 동시에 진행했다. 
 

3일 오후 8시 20분께 관람객들이 스테이크와 치킨세트를 구매하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사진=김태림 기자]

GS25 뮤비페 행사장 안에는 30개의 국내외 브랜드 맥주 판매 부스가 설치돼 있었다. 주류는 종류에 상관없이 3500원에, 닭강정, 스테이크, 분식세트, 치킨세트 등 먹거리를 모두 1만원 내외로 판매해 먹거리와 음료를 부담없이 즐길 수 있었다.

 

GS25 뮤비페에 방문한 관람객들이 행사장 가운데 마련된 쉼터에서 삼삼오오 모여 맥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김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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