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가 4일 별세한 가운데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이 "올해 들어 다섯 분이나 우리의 곁을 떠나신 것에 안타깝고 비통한 마음을 감출 수 없다"면서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여가부는 이번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별세와 관련해, 피해 할머니의 장례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이날 밝혔다.
여가부는 "앞으로도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님들께서 보다 건강하고 편안하게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할머니들에 대한 생활안정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피해 할머님들의 뜻을 기리는 기념사업과 명예 회복을 위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별세로 정부에 등록된 피해자 240명 중 생존자는 총 20명으로 줄었다.
여가부는 이번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별세와 관련해, 피해 할머니의 장례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이날 밝혔다.
여가부는 "앞으로도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님들께서 보다 건강하고 편안하게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할머니들에 대한 생활안정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피해 할머님들의 뜻을 기리는 기념사업과 명예 회복을 위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별세로 정부에 등록된 피해자 240명 중 생존자는 총 20명으로 줄었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8/04/20190804162235694563.jpg)
지난달 31일 서울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가 열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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