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호 태풍 프란시스코(FRANCISCO)가 한반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9호 태풍 ‘레끼마(LEKIMA)’의 예상경로에도 관심이 쏠렸다.
5일 기상청 태풍 정보 통보문에 따르면 9호 태풍 레끼마는 전날 필리핀 해상에서 발생해 현재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약 1000km 부근 해상에서 이동 중이다.
태풍 레끼마는 마닐라 동북동쪽 해상으로 움직인 뒤 7일 오전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730km 부근 해상에 상륙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후 8일에는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470km 부근 해상으로 이동한 뒤 9일에는 오키나와 남서쪽 약 310km 부근 해상, 10일에는 오키나와 서쪽 약 440km 부근 해상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태풍 레끼마는 베트남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과일나무의 하나이다. 현재 9호 태풍 레끼마의 중심기압은 992 hPa, 최대풍속은 72km/h(초속 20m/s)이고, 강풍 반경은 200km로 크기는 소형이다. 진행 방향은 서북서쪽이다.
5일 기상청 태풍 정보 통보문에 따르면 9호 태풍 레끼마는 전날 필리핀 해상에서 발생해 현재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약 1000km 부근 해상에서 이동 중이다.
태풍 레끼마는 마닐라 동북동쪽 해상으로 움직인 뒤 7일 오전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730km 부근 해상에 상륙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후 8일에는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470km 부근 해상으로 이동한 뒤 9일에는 오키나와 남서쪽 약 310km 부근 해상, 10일에는 오키나와 서쪽 약 440km 부근 해상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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