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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호태풍 프란시스코, 韓·美 무엇을 믿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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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8-05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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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7일 자정에는 창원에 상륙, 동쪽 내륙을 관통

2019년 8호 태풍 '프란시스코'의 경로가 화제다.

기상청에 따르면 8호 태풍 프란시스코는 5일 오전 3시 기준 중심기압 985헥토파스칼(hPa)에 강풍 반경 250km의 소형급 크기로, 시속 97km/h(초속 27m/s)의 속도로 일본 가고시마 동남동쪽 약 770km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다.

6일 오전 3시쯤 일본 가고시마 동북동쪽 약 80km 부근 육상을 지나고, 6일 오후 3시쯤 제주 서귀포 동쪽 약 210km 부근 해상에 위치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7일 오전 3시에는 통영 북서쪽 약 80km 부근 육상을 지나고, 7일 오후 3시께 충주 북북서쪽 약 60km 부근 육상에 위치할 것으로 발표됐다. 오는 8일 오전 3시께는 속초 북북동쪽 약 130km 부근 해상을 지나가겠다.

한편,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는 프란시스코가 6일 오전 3시쯤 일본 미야자키시에 상륙해 일본 규슈 지역을 관통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7일 자정에는 창원에 상륙, 동쪽 내륙을 관통해 7일 오후 동해안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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