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 기온이 33도까지 올라가는 날이 이틀간 지속돼 폭염 특보가 발효되면 오전 11시 각 정류장에 사각 얼음(55㎝*25㎝*26㎝)을 전용 거치대에 갖다 놓는다.
무게 40㎏ 정도인 얼음은 완전히 녹기까지 5~6시간 걸린다.
얼음이 녹을 때 주위의 열을 빼앗아가 주변 온도를 4~5도 정도 낮추는 효과가 있어 더위로 지친 시민들에게 기분까지 시원해지는 청량감을 전하게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