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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 이미지]
중국광파전영전시총국(広播電影電視総局, 광전총국)이 최근, 오락적인 요소가 강한 사극과 아이돌이 출연하는 드라마 방영을 8월부터 일정 기간 금지한다고 밝혔다. 10월의 건국 70주년 행사에 맞춰, 건국 기념 방송을 집중적으로 방송하기 위한 조치이다. 북경상보가 이같이 전했다.
광전총국이 발표한 '신 중국 건국 70주년 경축에 관한 티비 드라마 집중방송 통지'에 의하면, 방송금지 사유는 "선전기간의 분위기를 유지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기간중에는 건국 70주년을 기념하는 드라마 방송을 추천하고 있으며, '可愛的中国', '重慶談判', '人民的選択', '人民総理周恩来', '外交風雲' 등 86개 작품을 전국 각지에 방송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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