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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 이미지]
일본의 복지용구 제조업체 코와(幸和) 제작소가 2일, 한국에서 수주한 보행 보조기구 실버카 3만대를 지난달 30일까지 전량 출하했다고 밝혔다.
한국에서는 최근, 일본의 대한 수출 규제에 대한 반발로 일본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일어나고 있으나, 이 회사 제품에 대해서는 예정대로 납품이 완료되었다고 한다.
이 회사는 이번 한국의 실버카 입찰정보를 한국의 판매대리점을 통해 접했으며, 응찰한 결과 수주에 성공했다. 3만대 수주는 코와제작소의 해외수주 1건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라고 한다.
한국에서도 일본과 마찬가지로 간병보험제도가 이미 도입되어 있으며, 실버카도 동 보험의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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