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에 따르면 전무이사가 비상대책단장으로 업무전반을 총괄하며 전국의 7개 지역본부에 현장대응반을 설치했다. 부산 본점에 상황점검반, 대응조치반, 대외협력반, 업무지원반을 구성해 본부부서와 영업현장과의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전사적인 비상대책단을 운영한다.
지역본부별 현장대응반에서 전 영업점에 '일본수출규제 애로사항 신고센터'를 설치한다. 또 직접적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부품·소재기업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과 부실상황 등을 파악한 후 상황점검반에 보고하게 된다.
상황점검반에선 관련 기업의 보증수요 파악 및 보증기업의 부실 상황을 점검한다. 대응조치반은 특례보증 및 기업구조조정 지원제도, 컨설팅 등 분야별 종합지원방안을 수립해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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