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공사로 재포장된 바닥표면에는 횡단보도, 차선, 중앙선 등도 새로 도색이 돼 교통사고 예방에도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이 구간은 서울과 지방을 오가는 차량들로 교통량이 많아 표면균열과 포트홀이 자주 발생해왔지만 이번 정비로 도로환경이 한 단계 향상됐다.
경수산업도로정비에서는 개질아스팔트가 사용된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경수산업도로 정비구간은 내유동성 성능은 물론, 소음저감 효과도 갖추게 됐다.
이종근 만안구청장은 “구 관내 주요도로에 대한 정비를 내구성과 소음저감 효과가 있는 개질아스팔트로 정비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