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만안구, 대림대사거리∼양명고 도로정비 마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8-05 15:3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 만안구가 사업비 7억6000여만원을 들여 대림대사거리에서 양명고 앞에 이르는 길이 7백m구간 양방향 경수산업도로에 대한 정비 공사를 지난달 마쳤다.

정비공사로 재포장된 바닥표면에는 횡단보도, 차선, 중앙선 등도 새로 도색이 돼 교통사고 예방에도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이 구간은 서울과 지방을 오가는 차량들로 교통량이 많아 표면균열과 포트홀이 자주 발생해왔지만 이번 정비로 도로환경이 한 단계 향상됐다.

경수산업도로정비에서는 개질아스팔트가 사용된 것이 특징이다.

개질아스팔트는 기존 아스팔트포장의 단점인 소형변형과 균열에 대한 저항성을 향상시킨 재질이다.

따라서 경수산업도로 정비구간은 내유동성 성능은 물론, 소음저감 효과도 갖추게 됐다.

이종근 만안구청장은 “구 관내 주요도로에 대한 정비를 내구성과 소음저감 효과가 있는 개질아스팔트로 정비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