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가 유소년 스포츠지도사 자격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5일 광주대 스포츠과학부에 따르면 지난 27일부터 4일까지 학교 호심관 대강당 등에서 143명의 예비 체육지도사를 대상으로 ‘2019 체육지도자연수원 유소년 체육지도사 연수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유소년 체육지도사 연수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것으로 스포츠 관련분야의 국가공인 자격을 부여하는 지도자 양성사업의 하나로 주간반과 주말반 2개 과정으로 열렸다.
교육 프로그램은 현장 중심의 이론 및 실습을 통한 실무능력 양상을 목표로 스포츠과학부 교수와 외부 전문가를 초정해 진행됐다.
한편 광주대 스포츠과학부는 지난 2015년 연수사업 기관으로 지정, 지도사 연수사업을 통해 체육지도자를 배출하고 있고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필기와 실기 시험을 대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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