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8호 태풍 프란시스코는 이날 오후 3시 기준, 최대 풍속은 초속 27m/s로 소형 태풍에 속한다. 프란시스코는 6일 오전 3시 일본 가고시마 동북동쪽을 지나 7일 오전 3시에 통영 북서쪽을 지날 예정이다.
이 태풍은 7일 밤이 돼서야 동해로 빠져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경남 해안과 강원 영동은 200mm 이상, 강원과 충북·영남에는 최고 15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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