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 수도가 문제아냐…비행시간 직항 없고, 경유하면 대략 15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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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9-08-05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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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식당3'를 통해 이수근과 은지원의 아이슬란드 여행이 결정된 가운데, 아이슬란드 수도와 함께 비행시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수도가 레이캬비크인 아이슬란드는 한국에서는 직항이 없기 때문에 아이슬란드까지 가려면 유럽이나 미국 주요 도시를 경유해야 한다.

국적기 대한항공을 이용할 경우 런던 히드로 공항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을 경유하게 된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경유할 경우 한국에서 암스테르담 11시간, 암스테르담에서 레이캬비크까지 3시간 소요된다. 다만 환승 대기 시간이 8시간 이상이기 때문에 총 20시간이 걸린다는 점을 참고해야 한다.

런던 히드로 공항의 경우 한국에서 12시간, 런던에서 레이캬비크까지 3시간, 대기시간 3시간 정도로 총 18시간이 걸리게 된다.

한편, 이수근과 은지원은 한 달 내로 아이슬란드를 3박 4일 일정으로 다녀올 예정이다.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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