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150여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5일 오후 11시 10분경 목포시 옥암동의 15층짜리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난 것을 주민이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
이 불은 집 한 채와 가재도구가 모두 태우고, 화재 발생 47분 만에 꺼졌다. 이번 화재로 주민 1명이 연기흡입으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민 15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화재 원인에 대해서 경찰과 소방당국은 “에어컨 실외기에서 폭발음이 들렸다”는 목격자 증언을 바탕으로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5일 오후 11시 10분경 목포시 옥암동의 15층짜리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난 것을 주민이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
이 불은 집 한 채와 가재도구가 모두 태우고, 화재 발생 47분 만에 꺼졌다. 이번 화재로 주민 1명이 연기흡입으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민 15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화재 원인에 대해서 경찰과 소방당국은 “에어컨 실외기에서 폭발음이 들렸다”는 목격자 증언을 바탕으로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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