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위원회 전체회의는 이날 오전 10시에 열린다. 청와대에서는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김상조 정책실장 등 3 실장이 모두 출석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일본의 경제보복 강화와 북한의 계속된 발사체 발사 등 외교·안보 현안을 놓고 여야 의원들의 질의가 집중될 전망이다.
특히 자유한국당을 중심으로 한 야당은 문재인 정부의 외교·안보 정책을 강하게 비판하며 외교·안보 라인 교체를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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