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6일 조간칼럼 핵심요약] 최악의 '블랙 먼데이', 정부는 제자리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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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매일 아침 '뉴스 한잔 생각 한잔'] 2019년 8월 6일 화요일
아주경제가 정리한 주요 조간 7개신문의 '칼럼 다이제스트'

경향신문 : 한·일 군사협정 파기까지 거론되는 현실과 미국의 침묵
- GSOMIA 파기 거론…압박 카드로 유용하나 그 이상 위험
- 이해할 수 없는 美 방관자적 태도, 막대한 피해 볼 것

동아일보 : 美中 무역전쟁發 ‘블랙먼데이’…글로벌 폭풍 휩싸인 韓 경제
- 아시아 금융시장·외환시장 모두 요동, ‘경제 불확실성’ 확대
- 자유무역체제, 美 우선주의로 인해 위협…대내외 위기상황 대비해야

조선일보 : 실물 침체 이어 주가·원화 폭락, 금융 흔들리면 안된다
- 美·中 갈등과 日 무역 보복으로 코스닥·코스피 폭락, 투자자 불안감 고조
- 반도체 불황·정책 리스크로 韓 ‘블랙 먼데이’, 정책 기조 대전환해야

중앙일보 : 블랙 먼데이…국민 불안감 줄여 줄 정책이 필요하다
- 5일 세계 주식 시장 동반하락, 불확실성 확대에 국내 산업·경제 우려
- 설득력 없는 문 대통령 ‘평화경제’, 정책·규제 리셋으로 획기적 대응해야

한겨레신문 : ‘소재·부품 탈일본,’ 대-중소기업 협력이 관건이다
- ‘소재·부품 경쟁력 강화 대책’, 탈일본 선언 韓 자극제가 될 것
- 중소기업과 대기업 협력체계 구축 중요…장기적으로 바라봐야

매일경제 : 대일 수출규제, 우리 기업 피해가 더 커선 안된다
- 보복 성격 WTO 규정 위반, 실익 고려한 신중한 접근 필요
- 치명적이지 않은 대일 수출규제, 우리 피해가 더 클 가능성

한국경제 : 경제활력 꺾는 반(反)시장 규제, 전면 재정비하자
- 소재·부품 기술 자립 시간 부족, 기업·전문인 자원 최대 활용 필요성
- 52시간 근무제 등 반시장적 규제, 전면 재정비해 전화위복 삼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