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청장은 게임 화면을 모티브로 제작한 약 20초 분량 영상이다. 캐릭터가 게임 안에서 '카메라'와 '게임패드' 아이템을 획득하고 나면 화면 왼쪽에 같은 크기의 두번째 화면이 펼쳐진다. 캐릭터는 새로운 화면에 펼쳐진 지도로 넘어와 'IFA(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 2019'가 열리는 베를린박람회장으로 이동한다.
두 화면을 넘나드는 게임 캐릭터를 통해 전용 액세서리 'LG 듀얼 스크린'을 활용하면 서로 다른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구동하는 '동시 사용', 앱 하나의 유저 인터페이스를 각각의 화면에 나눠 실행하는 '분리 사용'이 모두 가능한 점을 표현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캐릭터가 목적지인 IFA 전시장에 도착하고 나면 두 화면이 반으로 접히며 닫히고 이후에는 날짜와 시간이 보인다. 영상은 '이날은 비워 두세요(Save the Date)' 메시지와 함께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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