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는 여름방학을 활용해 국가고시 대비 특강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찾아가는 현장간담회'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김영진 교학처장 등 교수들은 최근 남양주캠퍼스 물리치료과 강의실 등을 직접 방문해 비교과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학생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2년 연속 국가고시 100% 합격을 위해 프로그램에 참여중이다.
김 처장은 올해 혁신지원사업 중 창의장학학습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자기주도적 성취지향장학 프로그램을 안내, 학업 향상과 장학금 지원 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또 학생들에게 간식을 전달하기도 했다.
조재형 물리치료과 학생은 "더운 여름방학 기간에 자칫 흐트러질 수 있는 마음을 잡아주고, 학업에 동기를 부여하고, 격려를 해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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