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중구 월디장학회는 지난 6월 25일 공고로 사무국장을 공개모집했으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김호민 신임 사무국장을 최종 선발하여 8월 5일 임용식을 가졌다.
김호민 신임 사무국장은 임용식에서 “교수로 28년간 재직하면서 학생들의 대외 장학금을 직접 유치·지급하여 학생들이 학업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면서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장학회의 위상과 역할을 높이고 장학금 유치에도 활용하여, 중구의 우수 인재들을 양성하여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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