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올해 역대 최고 수준의 대풍이 들면서 공급 과잉으로 인한 주요 농산물의 가격이 폭락했기 때문이다.
특히 복숭아의 경우 작년 대비 생산량이 20~30% 증가해 가격이 30~40% 떨어진 상황이다.
상주시 조합공동사업법인에 7개 참여농협의 유통전문 직원을 파견해 연합사업단을 구성해 공동선별․공동마케팅, 시세 등 정보교류, 품질관리단 운영 등을 함께하고 있다.
황천모 시장은 “상주 농산물의 경쟁력을 키우고 농가 및 생산자 단체, 지역농협 및 통합조직 등 상호 철저한 협업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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