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인천시협의회,인천시새마을회,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한국자유총연맹인천시지부(이하 시민단체)는 6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돗물 공급 안정화에 따른 인천이미지 개선을 위한 시민사회 협력촉구…시민이 함께 만들어 나갈 더 맑은 인천’이라는 자신들의 의지를 표명했다.
시민단체는 지난5일 인천시가 호소문을 통해 공촌수계 수돗물이 사건발생일인 5월30일 이전 상태로 회복했다고 밝힌만큼 이제 우리 인천시민은 수돗물공급이 안정화되었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대외에 표명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시민단체는 △인천에 대한 이미지와 시민자존감회복의 시급성 △요식업체를 중심으로한 자영업자들의 피해 △이제는 시민이 함께 만들어 나갈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 인천을 이야기 해야할 때등이 시민단체들의 한 뜻이라고 덧붙였다.
시민단체는 “인천시가 시민들에게 약속한 혁신방안을 시민들의 바람에 맞게 제대로 실천하는지 지속적으로 지켜볼 것이다.또한 이번 사태로 시민들이 입은 피해에 대한 보상협의과정에 성실하게 임하도록 면밀히 모니터링 할 것이다”며 “이를통해 시민들의 이해와 신뢰를 회복하여 더 맑고 투명한 인천으로 나아갈수 있도록 아낌없이 조언하고 채찍질 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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