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화재 발생 원인은? 네티즌 "검은 연기가 하늘을 뒤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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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8-0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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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일 오후 1시 15분께 안성시 양성면의 한 생활용품 제조공장서 발생

안성에서 화재가 발생해 네티즌들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네티즌들은 "지나가다 봤는데 검은 연기가 하늘을 뒤덮었다" "또 불이냐" "불 너무 자주나는듯" "검은 연기 장난아니다" "아무 피해없기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6일 오후 1시 15분께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의 한 생활용품 제조공장에서 폭발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정확한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현재 "공장에서 폭발음이 들렸다"는 내용의 119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1시 40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 펌프차 등 장비 50여 대와 소방관 130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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