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우 "여행가서 부끄러워 경치만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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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8-0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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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밝혀

배우 배성우가 여행지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 말했다.

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영화 ‘변신’의 배우 성동일과 배성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민상과 김태균은 "루프탑에서 배성우씨를 만났다. 의식하고 계신 것 같아 말을 걸었다. 사진까지 찍어주셨다"는 한 청취자의 문자를 읽었다.

그러자 배성우는 "가족끼리 여행을 갔었다"라며 "제가 늦게 도착해서 조금 더 있다가 갔다"고 말했다.

이에 성동일은 “여행을 갈거면 아무도 못알아 보는 곳으로 가야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성우는 "거기 한국 분들 많다. 전 부끄러워 의식 하지 않고 경치만 보고 있었다"고 밝혔다.
 

[사진=SB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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