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일기는 일본이 2차 세계대전 기간 중 사용한 전범기로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깃발이다.
일본 국기인 일장기의 태양 문양 주위에 퍼져 나가는 햇살을 형상화했다. 특히 일본이 아시아 각국을 침략할 때 전면에 내걸었다가, 1945년 일본이 전쟁에서 패배하고 육해군이 해체되면서 사용도 일시 중단된 바 있다.
하지만 1954년 창설된 일본 육상자위대와 해상자위대가 군기로 다시 욱일기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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