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 TV가이드 인터뷰에서 조용원은 "공부 못하는 연기자라는 말을 가장 듣기 싫었다"고 말했다.
이어 "수험생 신분으로 드라마 촬영 중이었는데 수험 생활을 위해 작가에게 교통사고로 죽여달라고 부탁까지 했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준 바 있다.
당시 조용원은 학력고사에서 320점 만점에 272점으로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진학할 정도로 뇌섹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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