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매년 바닥돌을 추가해 최종적으로 전국 17개 시·도를 상징하는 의미에서 1만 7000개를 설치할 계획이다. 따라서 올해는 총 837개의 바닥돌이 추가로 설치된다.
시는 국가 균형발전 정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균형발전 상징도시인 정체성을 전파하고자 상징조형물 인근에 시정 목표인 '행정수도 완성, 자치분권 실현' 문구와 역대 균형발전 정책의 성과를 둘러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국가 균형발전 상징공원은 균형발전을 테마로 한 국내 유일무이한 특색 있는 공원"이라며 "전국민의 희망메시지가 담긴 바닥돌 추가 설치로 균형발전을 상징하는 대표적 명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감도=세종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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