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세이프 어워드는 영국을 포함한 전세계에서 타이어 안전 관련 인식을 개선시키는 데 기여한 개인이나 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타이어는 타이어 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캠페인을 펼친 공로로 타이어 제조사 부문을 수상했다.
타이어 안전 인식에 대한 조사 결과, 영국 운전자 중 80%는 타이어 트레드 마모한계(1.6mm)에 대한 법적 기준을 모르며, 젊은 운전자 중 45%는 사용 내역을 알 수 없는 중고 타이어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한국타이어는 타이어 관리와 안전에 대한 운전자들의 인식과 행동을 개선시키기 위해 타이어 안전 인식 관련 조사 결과를 알리고 타이어 정기 점검의 중요성을 알리는 내용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회사 측은 “내부 집계 결과 해당 캠페인의 메시지는 약 600만명에게 전달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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