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9시 15분 제주항공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보다 4.17% 내린 2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회사는 2분기 영업손실 27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김유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공급(ASK)을 30.8% 확대했으나 여객수요(RPK)가 20.0% 늘면서 충족하지 못했다”며 “운임은 8.7% 감소하고 탑승률은 전년 동기보다 7.3% 포인트 줄어 동반하락한 점이 실적 부진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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