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中 위안화 안정조치에 혼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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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지 기자
입력 2019-08-07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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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닛케이 0.52%↓상하이종합 0.01%↓

7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낙폭을 줄었지만 여전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이날 오후 12시 56분(현지시각) 전 거래일보다 약 107.11포인트(0.52%) 하락한 20478.20선에서 거래를 형성하고 있다. 토픽스지수도 1.97포인트(0.13%) 하락한 1497.26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일본 주가 하락에는 엔화 강세가 작용했다. 미국 정부가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면서 미중 간 긴장이 고조됐다. 이에 따라 안전자산인 엔화로 자금이 몰려 엔화는 강세를 보였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0포인트(0.01%) 하락한 2777.36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반면 선전종합지수는 5.18포인트(0.06%) 올린 8864.65선에서 지수가 형성됐다.  

홍콩 항셍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37% 내린 25879.140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아시아증시 마감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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