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학교 건설환경에너지공학부 이주하 교수(사진)가 ‘제29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해 창의적인 연구 활동으로 우수한 논문을 발표한 과학기술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연구의욕과 사기를 높이고 연구 분위기 제고 및 과학기술 수준 향상과 선진화 기여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주하 교수는 한국방재학회에서 발행하는 ‘한국방재학회논문집’에서 2018년도 우수논문상을 받은 ‘폭발위치에 따른 콘크리트 구조물의 접합부 형태별 구조거동 분석’이라는 논문으로 이번 과학기술우수논문상에 선정됐다. 이 연구를 통해 폭발사고와 테러 등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비할 뿐만 아니라, 국내 방폭구조물의 설계기술을 확보하는 연구자료로 크게 활용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주하 교수는 “수원대 건설환경에너지공학부 콘크리트공학연구실의 대학원생과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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