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상주시 제공]
이번에 수출된 원황배는 13.6톤(4천만원 상당)으로 ㈜경북통상(대표 박순보)을 통해 캐나다 토론토, 밴쿠버의 한인교포와 현지인을 상대로 판매될 예정이다.
상주시는 지난해 배 4,034톤(116억원 상당)을 캐나다, 미국, 대만, 베트남 등 세계 13개국으로 수출했다.
원황배는 당도가 높고 육질이 아삭해 해외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에도 원황, 화산, 신고 등 상주배의 지속적인 수출을 통해 캐나다 시장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주선동 유통마케팅과장은 “앞으로도 상주배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상주상표 등록 및 철저한 재배 관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안정적인 수출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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