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헌혈운동은 여름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부족한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등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
헌혈은 시청 보건소 앞에 설치된 이동식 헌혈버스에서 전개하며 시 소속 공무원들과 시청 내방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진행한다.
헌혈자에게는 4시간의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되며 헌혈증서 교부, 과자와 홍보물 제공을 비롯해 영화관람권, 외식교환권 등 다양한 기념품을 지급한다.
한편 양주시는 지난 2016년 대한적십자사(동부혈액원)와의 헌혈 약정 체결 이후 매년 4회 이상 지속적으로 헌혈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 130명 참여를 비롯해 지난 3년간 총 370명이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