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클럽대항전 서머는 상반기 최고 클럽 팀을 가리는 대회로, 상반기 동안 전국 65개 공인 e스포츠 PC클럽에서 총 3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클럽 대표를 먼저 선발했다.
이후 각 클럽을 대표한 팀끼리 대결한 LoL 클럽대항전 서머는 총 21개 클럽에서 41개 팀, 205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4개 팀이 최종 결선에 올랐다.
결선은 지난달 21일에 FEG e스포츠센터(서울 구로)에서 진행됐으며, 최종적으로 광주광역시 엘리시아 PC클럽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이번에 우승한 엘리시아 PC클럽 팀은 지난 해 예선에서 탈락했으나, 올해는 당당히 클럽대항전 서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정규 클럽대회 시즌 1, 2 또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19 PUBG Korea Contenders(이하 2019 PKC)의 예선전 진출권이 걸려있어, 프로를 꿈꾸는 아마추어 선수들이 대거 참여했다.

[사진=e스포츠 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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