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나인 팬 연합 "아이엠 코리아, 이세진 활동 지원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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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훈 기자
입력 2019-08-0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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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나인 팬 연합이 아이엠 코리아 엔터테인먼트 이세진 연습생의 활동을 지원해달라고 성명을 발표했다. 바이나인은 '프로듀스X101' 팬들이 결성을 추진하고 있는 파생그룹이다. 실제로 앞선 ‘프로듀스’ 시리즈에서도 파생 그룹이 나와 기대를 모은 바 있다.

바이나인 팬 연합은 8일 "방송 출연을 통해 높은 인지도와 큰 팬덤을 구축한 9명의 연습생에게 해당 소속사가 바이나인 활동을 지원해달라"며 "아이엠코리아가 바이나인 데뷔를 통해 대중들에게 다시 설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발표했다.

바이나인은 아이엠코리아 이세진, 톱미디어 이진혁, 뮤직웍스 송유빈, 스타십 구정모, 울림엔터테인먼트 황윤성, 젤리피쉬 김민규, 스타십 함원진, 홍이 엔터 토니, C9 금동현 총 9명으로 구생됐다.

팬들은 팬덤과 화제성 면에서 데뷔를 하더라도 승산이 있다고 각 소속사에게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실제 바이나인은 방송 직후에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고 있는 중이다. 트위터에서도 '#바이나인_데뷔해' 'BY9_Debut' 등이 해시태그가 100만번 이상 게시되며 화제에 올랐다.

또 팬들은 자발적으로 그룹 이름과 응원봉 디자인 등을 결정했다. 더불어 지하철과 옥외광고 등 다양한 매체에 광고도 진행하고 있다.
 

[사진=바이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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