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전국 디지털프라자와 각 이동통신사 오프라인 매장,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이동통신사 온라인몰 등에서 사전 구매할 수 있다고 8일 밝혔다.
'갤럭시노트10 5G', '갤럭시노트10 플러스(+) 5G'는 자급제 모델과 이동통신 3사 모델로 출시된다.
갤럭시노트10 5G는 256기가바이트(GB)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124만8500원이다. 색상은 아우라 글로우, 아우라 핑크, 아우라 블랙, 아우라 레드 등 총 4가지다.
갤럭시노트10을 사전 구매한 고객은 공식 출시 전인 20일부터 제품을 먼저 받아 개통할 수 있다. 이달 26일까지 개통을 마친 고객은 △삼성전자 스포츠 밴드 '갤럭시 핏' △무선충전패드 듀오와 클리어 뷰 커버 △글랩 게임패드와 LED 커버 등 3종의 사은품 중 한 가지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사전 구매 사은품 신청 고객 중 추첨을 통해 8월 한 달간 '갤럭시 팬 파티' 초대권(1인 2매)을 제공한다. 갤럭시 팬 파티는 이달 16일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17일), 서울(23~24일), 대전(30일), 광주(31일)에서 각각 진행된다.
또 디스플레이 파손 수리 비용의 50%(1년 1회, 개통일 기준)를 현장에서 즉시 할인해주는 혜택도 제공한다.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10' 사전 판매를 오는 9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다. 갤럭시노트 10의 정식 출시는 이달 23일이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