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재학생 8명 국제공인자격증 땄다

광주대 산업인력교육원이 최근 학교 백인관 강의실에서 2019년 1차 MOS MASTER 국제공인자격 취득과정 수료식을 가졌다.[사진=광주대 제공]



광주대학교가 여름방학 때 운영하는 교육프로그램이 성과를 내고 있어 주목된다.

재학생 8명이 국제공인자격증들이 자격증을 따고 취업역량을 키웠다.

8일 광주대 산업인력교육원에 따르면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 하계방학 MOS MASTER 국제공인자격 취득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 8명이 국제공인자격증을 취득했다.

MOS MASTER 국제공인자격은 워드와 파워포인트 등 마이크로스프트 오피스프로그램과 윈도우 운영체제에 대한 자격 취득과정으로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직접 인증하는 국제공인자격증이다.

국제공인자격증을 딴 학생들은 외국기업뿐 아니라 국내 주요 기업에 취업할 때 가산점을 받게 된다.

광주대 산업인력교육원은 지난 2016년부터 MOS MASTER 국제공인자격시험장으로 지정, 다양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총 68명의 재학생의 자격 취득을 도왔다.

또 대학혁신지원사업의 하나로 학생지원 프로그램인 자격증 취득 지원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인재양성을 위해 펼쳐지는 이번 자격증 취득 지원과정은 △학과 사회맞춤형 자격증 취득 준비반 △학과 비교과 자격증 지원 프로그램 △기업체 연수형 자격 취득 지원 등이며 2학기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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