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관내 병‧의원에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 지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고양)최종복 기자
입력 2019-08-08 11:3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수일간 지속되는 발열, 오한 발생 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을 것

[사진=고양시제공]

경기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6월부터 말라리아 예방과 환자 조기발견을 위해 관내 병·의원에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말라리아는 감염 후 빠른 시일 내 진단과 치료를 병행해야 타인에게 확산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이에 보건소는 혈액도말 검사를 즉시 시행하기 어려운 병·의원에 의심환자를 추정할 수 있도록 말라리아 항원진단 신속키트를 배포해 진단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 조기진단과 예방을 위하여 주로 감기 등 유사증상으로 내원하는 관내 내과‧가정의학과‧소아청소년과 병·의원은 신속진단키트(RDT)를 신청할 수 있다”고 전하며,

시민들에게 “권태감이나 서서히 상승하는 발열이 수일간 지속되거나 오한, 발열, 발한 후 해열이 반복적으로 나타날 경우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