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톡톡은 시민들에게 시에서 추진중인 정책과 행사, 동네 소식을 전달하는 시정소식지다.
시는 기존 7명 정원으로 운영하던 편집위원회를 신규 편집위원 위촉을 계기로 10명으로 확대했다.
앞으로 이들은 시에서 발행하는 시정소식지의 홍보내용을 심의·조정하는 등 자문역할을 맡는다.
기존 편집위원은 봉사단체·문화단체·경기테크노파크 연구원 등 3명과 당연직인 시청 공보관으로 이뤄졌다.
시는 이번 신규 위촉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의 편집위원이 시정소식지 제작에 참여하게 되면서 보다 양질의 시정소식지가 제작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규 편집위원은 앞으로 2년 동안 활동하며, 매달 한 차례씩 시정소식지 편집회의에 참여한다. 시정소식지의 기본적인 편집 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안산시 곳곳에서 시민들에게 현장감 있는 소식을 전달하고 있는 명예기자들이 완성도 높은 기사를 작성하도록 돕는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날 열린 시정소식지 편집위원회 신규 위촉식에 참여해 위촉장을 수여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윤화섭 시장은 “시정소식지가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올바르게 제공할 수 있도록 편집위원이 시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제작에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정소식지 안산톡톡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5만부 규모로 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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