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복대-세이브칠드런 업무협약.[사진=경복대 제공]
경복대학교는 학생상담센터가 지난 7일 남양주캠퍼스에서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부와 아동학대예방과 아동권리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본교 교직원과 재학생은 물론 보육·교육·아동학대예방·아동권리옹호 등 종사자와 성인 대상 아동권리교육을 실시, 아동의 권리증진을 위한 협약이라고 경복대 측은 설명했다.
또 본교 재학생들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서라고 경복대는 밝혔다.
김경복 총장직무대행은 "양측이 아동권리와 복지증진에 앞장서 상생 협력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정필현 세이브더칠드런지 부장은 "지역사회 전역으로 아동전반에 걸친 보호와 인권에 긍정적인 기회가 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답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1919년 창립된 글로벌 조직으로 아동권리를 최초로 주창했다. 국내는 1953년 출범, 회원국으로 활동 중이며, 2004년 한국어린이보호재단과 합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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