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자를 주도한 투자사는 지난해 설립된 에스펙스다. 홍콩을 기반으로 아시아 유망 기업에 투자 중인 에스펙스가 비상장 기업에 투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에스펙스 외에도 클라이너퍼킨스, 알토스벤처스, 굿워터캐피탈, GIC, 세콰이어차이나, 베세머벤처파트너스 등의 글로벌 투자사들이 이번 투자에 동참했다.
토스의 누적 투자 유치금은 3000억원으로 늘어났다. 기업 가치는 22억 달러(약 2조7000억원)로 올라섰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사진=비바리퍼블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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