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한마음재단은 8일 인천 부평의 다문화 가족 심리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 후원금을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다문화 가족 아동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심리 치료 및 결혼 이주 여성들의 직업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카허 카젬 한국GM한마음재단 이사장은 “다문화 가족 구성원들이 한국 사회에 적응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다문화 가정이 지역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지엠재단 카허 카젬 이사장이 카허 카젬 한국GM한마음재단 이사장이 8일 인천 부평의 결혼 이주 여성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한국GM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