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의장은 이날 오후 의장접견실에서 한-중 민간외교사절단 예방을 받고 "젊은 사람은 열정, 비전, 그리고 백절불굴의 의지를 가지고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마음속에 배한 척만 있으면 바다는 경계가 없다'라는 문구를 기억하고 세계로 미래로 나아가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중 민간외교사절단은 '신재생 에너지 분야 협력'을 주제로 양국의 젊은 차세대 지도자들이 모인 민간단체다.

문희상 국회의장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제71주년 제헌절 경축식에서 축사를 전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