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료원은 매년 지역사회 아동복지를 위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아이들이 행복한 인천’ 무료건강검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검진은 지역아동·청소년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키, 몸무게 등 신체계측을 포함 한 기초검진과 상담, 혈액검사, 소변검사, 소아청소년 알레르기성 피부질환, 흉부방사 선검사 등을 시행한다.
또한 지역아동·청소년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는데 중점을 두어 추후 검진결과에서 질환 발견 시 해당 진료과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인천의료원은 지역아동·청소년 무료검진사업 외에도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적절한 치료를 제때 받지 못하는 의료취약계층 환자를 위한 ‘인천 손은 藥손’사업을 진행하 고 있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승연 의료원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게 인천의료원의 역할이다.”며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