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대신증권은 카카오에 대해 목표주가를 종전과 같은 16만5000원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도 매수로 유지했다.
카카오는 2분기 매출 7330억원과 영업이익 40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1년전보다 24%, 영업이익은 47% 늘었다.
게임을 제외한 전 사업이 고르게 성장했다. 부문별 전년 대비 실적을 보면 신사업(103%↑), 톡비즈(42%↑), 플랫폼(30%↑) 순으로 높은 성장을 보였다.
김수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카카오톡 플랫폼의 본격적 수익화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2019년 매출은 3조원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게임을 제외한 전 사업이 고르게 성장했다. 부문별 전년 대비 실적을 보면 신사업(103%↑), 톡비즈(42%↑), 플랫폼(30%↑) 순으로 높은 성장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