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인 NH선물 연구원은 9일 "시장이 점차 무역갈등 재점화에 적응하고 있는 것 같다"며 "금일 아시아 증시가 반등을 시도할 것으로 보여 환율 하락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전일도 중국 수출 지표 호조로 나타난데다 아시아 증시가 반등해 원·달러 환율이 하락했다.
허 연구원은 "금일 환시에서 당국도 개입해 하락 압력을 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