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선물 "원·달러 환율, 1204~1211원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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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 기자
입력 2019-08-09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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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증시 회복의 영향으로 금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할 전망이다.

허정인 NH선물 연구원은 9일 "시장이 점차 무역갈등 재점화에 적응하고 있는 것 같다"며 "금일 아시아 증시가 반등을 시도할 것으로 보여 환율 하락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전일도 중국 수출 지표 호조로 나타난데다 아시아 증시가 반등해 원·달러 환율이 하락했다.

허 연구원은 "금일 환시에서 당국도 개입해 하락 압력을 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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