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통신선이 아래로 떨어지면서 인근을 지나던 시내버스와 승용차 등 차량 6대가 파손됐고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1명이 통증을 호소해 병원 치료를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컨테이너가 높이 실려 있어 통신선에 부딪힌 것 같다"며 "A씨는 사고 직후 아무 조치 없이 현장을 떠났는데 사고가 발생한 사실을 알고도 간 것인지를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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