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 사천문화재단은 ‘2019 인문학살롱’ 5회차 강연을 오는 9월5일 오후 7시30분 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연사로 이강준 공공미술연구소장을 초청, ‘공공미술을 통한 도시재생’이란 주제를 가지고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이강준 소장이 진행했던 미술프로젝트들을 통해 공공미술은 무엇인지, 또 미술을 통해 도시가 어떻게 재생되었는지 등 문화 재생 사례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 소장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시각 디자인예술 부문), 도쿄아시아경관협회 아시아경관대상 수상 등 공공디자인 분야의 전문가로서 다양한 도시에서 공공미술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강연과 함께 루치올라 재즈밴드의 앙상블 공연이 마련된다. <L.o.v.e, When I fall in love, Loving you> 영화 La la land OST 등이 강연과 함께 문화콘서트를 계획하고 있다.
사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사천시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공공미술을 통한 도시재생이라는 인문강연이 도시재생이라는 사업을 다각도로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인문학살롱 수강료는 무료이며 선착순 200명을 접수받받을 예정이다. 사천문화재단 문화사업팀에서 전화접수가 진행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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