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분야 인재 양성을 앞당기기 위해 3∼4학년이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에 대응해 초·중·고 역사 교육도 강화하기로 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1차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이 같이 논의했다.
교육부는 또 내달 초·중·고등학교가 개학하면 즉시 계기교육과 동아리·캠페인 등 체험활동을 통한 역사교육을 하기로 했다.
한일 관계사와 갈등 현안 및 해결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학계와 동북아 역사 전문가 협력체계도 구축한다. 동북아 역사 인식을 높이기 위해 시민강좌 개설, 역사서적 개발·보급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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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1차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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