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금융위원장에 은성수 수출입은행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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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영 기자
입력 2019-08-0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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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9일 개각을 단행했다. 금융위원장에 내정된 은성수 한국수출입은행 은행장. 2019.8.9 [청와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사진=연합뉴스]



은성수 한국수출입은행장이 9일 신임 금융위원장으로 내정됐다.

1961년생인 은 후보자는 전북 군산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하와이대에서 경제학 박사 과정을 밟았다.

행정고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해 재무부 투자진흥과를 시작으로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장·국제경제관리관 등을 역임했다.

공직을 나와 지난 2016년 제6대 한국투자공사 사장, 2017년 제20대 한국수출입은행장을 맡았다.


<프로필>
△1961년생 △전북 군산고 △서울대 경제학과 △미국 하와이대 경제학 박사 △행시 27회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 △세계은행 상임이사 △한국투자공사 사 △한국수출입은행 은행장(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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